'BIAF2020' 에이프릴 나은 "어릴때부터 애니메이션 좋아해…홍보대사 발탁 영광"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9-09 11:1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에이프릴 나은이 BIAF 홍보대사로 나섰다.

9일 오전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4층에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갑용 조직위원장, 서채환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에이프릴 이나은이 참석했다.

이날 이나은은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을 보면서 가수와 배우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한때 입시 미술을 준비한 적도 있어서 미술에 관심이 크다. 그림 그린 것을 좋아하고 즐겼던 터라 이렇게 영광스럽게 BIAF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있냐는 질묻을 받자 "최근에 먹는 것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라따뚜이'를 다시 봤다. 요리로 사람을 관심시킨다는 내용을 가진 애니메이션인데 재미있게 봤다"고 답했다.

한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BIAF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국제경쟁을 중심으로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 소개하여 장르 본연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에는 42개국의 총 130편의 애니메이션이 소개된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 CGV부천, 메가박스 코엑스 등 3개 극장 6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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