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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빌보드는 "역대 '핫 100' 차트에 신규 진입하며 곧바로 1위에 오른 43곡 중,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한 곡은 '다이너마이트'가 20번째"라고 밝혔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첫 주 26만 5000건의 다운로드 수에 이어 둘째 주에 18만 2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는데, 빌보드에 따르면 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의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2016년 5~6월)' 이후 최초로 발매 후 첫 2주 연속 18만 건 이상 다운로드 수를 올린 기록이다.
아울러, 2주 연속 18만 건 이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로는 2016년 9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클로저(Closer)' 이후 4년 만에 '다이너마이트'가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데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한국을 넘어 미국 음악시장에서도 큰 획을 그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염원이 담긴 '다이너마이트'. 방탄소년단은 신나는 디스코 장르와 희망찬 가사, 레트로 콘셉트를 앞세워 미국 대중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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