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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타일러가 한국의 반려 동물 문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타일러는 "처음 왔을 때 되게 놀랐다. 미국하고 반려견 문화가 굉장히 다른 부분이 많다. 한국에서는 하얗고 작은 개를 선호하더라"고 자신이 느낀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게 있다. 반려견을 사람처럼 대하더라. 아가~, 우리 아기, 엄마 등 이런 표현이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강아지를 의인화 시키는 게 있다. 나 역시 우리 집 강아지한테 '아빠한테 와~'라고 한다"고 말하며 타일러 말에 공감했다.
성시경이 "미국에서는 그런 사람이 없냐"고 질문하자 타일러는 "미국에서는 이상하게 여겨진다. '이 사람 좀 특이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답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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