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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위대한 배태랑'이 기상천외한 칼로리 소모MT로 웃음을 안겼다.
바이킹에 탑승한 멤버들은 두 사람씩 짝을 이뤄 퀴즈 노래 맞히기 미션에 나섰다. 두 명이 바이킹에 탄 뒤 한 명이 노래 제목을 보고 노래를 부르면 상대방이 맞추는 방식의 게임이었다. 그런데 김호중은 바이킹이 높이 올라가자마자 소리를 지르더니 노래 가사까지 바꿔 불렀다. 겁에 질린 그는 제목도 보지 못한 채 "하지마"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안겼다.
범퍼카 다이어트까지 마친 멤버들은 캠핑장으로 향했다. 수상레저를 즐기며 해군 출신 정호영에게 기대를 걸었던 이들은 가장 먼저 바나나보트에서 낙오된 정호영을 보며 즐거워했다. 이후 김용만의 추천으로 다양한 MT 게임이 시작됐다. 특히 물따귀 게임에서는 국대 브라더스 안정환-현주엽과 김용만 김호중 정호영의 대결이 펼쳐졌다. 현주엽에게 패배를 맛본 김용만은 안정환을 소환해 대결을 펼쳤지만 어이없게 패배, "이 운동부들 이기고 싶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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