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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아성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 '공부의 신', '풍문으로 들었소', '심야식당 도쿄스토리', '자체발광 오피스', '라이프 온 마스'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왔다.
고아성은 영화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최연소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제9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 '오피스'를 통해 스페인에서 열린 제25회 판시네 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제36회 황금촬영상 촬영감독들이 뽑은 여자인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로 제 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했다.
한편, 고아성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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