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하하-별 부부가 서로를 향한 '찐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한바탕 청소를 했음에도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집은 다소 정리가 안된 어수선한 상태였다. 이에 별은 "원래 집이 이러느냐. 누가 집에 오면 보통 정리하지 않느냐"며 당황했다. 이에 강재준은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우리는 엄청 정리한거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
이은형은 별에게 "하하가 넷째를 낳자고 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하하와 별은 지난해 셋째 딸을 출산하면서 2남 1녀를 둔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별은 "하하가 다른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향후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손으로 매듭을 묶는 듯한 제스처를 했다. 그런데 딱 거기서 편집이 됐다. 그리고 졸지에 정관 수술 한 것으로 기사가 났다"며 "하지만 아직 안 묶었다. 넷째 생각은 없고 안 낳을 건데, 만약에 아이가 생긴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은형은 "자녀계획이 다 성공했는데 비법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하는 "일단 부담감을 떨쳐내야할 것 같다. 여유 속에 축복이 찾아오는 것 같다. 물론 준비는 해놔야한다. 뜨겁게 사랑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혹시 이혼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절대 없었다"고 답했다. 특히 별은 "남편을 안 만났으면 지금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지 않다. 다른 남자와의 결혼은 상상이 안된다"고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