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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돈(money) 토크 일인자 김구라가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 (이하 '돈벌래')'를 통해 "사는 곳마다 마이너스"라며 부동산 실패담을 밝힌다.
한편 MC 이유리는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부린이' 수준"이라는 겸손 발언에 이어 "어렵게 자가를 마련했는데… 상황은 좀 괜찮다"라는 농담 섞인 반전 고백을 전했다고 한다.
이유리의 반전 면모는 촬영 내내 빛을 발했는데, 동반 출연자인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교수가 '핫 플레이스'로 지목한 용산의 한 지역에 관심을 보이며 "그곳에 터를 잡고 싶다"라는 의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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