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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온 집안이 오줌 천지였던 다견 가정 루피네가 드디어 훈련을 시작한다.
이에 오늘(7일) 방송에서는 깨끗해진 루피네를 다시 찾은 강형욱이 훈련을 재개한다. 하지만 훈련 중에도 고민견들의 마킹이 계속될 뿐만 아니라 루피와 뚱이의 살벌한 싸움이 벌어지는 등 순탄치 않았다고.
강형욱은 "청소했다고 해피엔딩이 아니에요, 이제부터 시작이지!"라며 보호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인지시킨다. 또 마킹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킹 시그널을 가르치고, 눈만 마주치면 맹렬하게 싸우는 루피와 뚱이의 숨은 관계성을 깨닫게 한다고. 과연 루피네는 무너진 배변 체계를 바로 세우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형욱의 마법이 절실해지는 다견 가정 루피네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7일) 밤 10시 40분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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