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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안예은이 풍성한 주말을 선물했다.
특히 안예은은 "임영웅의 팬이냐"는 질문에 "자꾸 언급할 때마다 기사가 떠서 죄송스럽지만 정말 좋아한다. 투표도 했다. 임영웅 님을 위한 곡도 만들었다. 제목은 왈츠라는 뜻의 '윤무'"라며 남다른 애정까지 자랑했다.
안예은은 "'능소화' 뮤직비디오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아서 15세 이상 관람가 버전을 만들었다. 미성년자 분들이나 저처럼 겁쟁이이신 분들이 관람하시면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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