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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MUSIC STATION'에 첫 출격 한다.
또한 '엠스테' 출연은 세븐틴이 지난 2018년 일본 데뷔 이래 꿈꿔온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의미가 뜻깊으며 글로벌한 파급력을 입증한 이들이 얼마나 더 한계 없이 높게 비상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틴은 '엠스테'에서 오는 9일 발매되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을 어떤 수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정식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끄는 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는 지난달 24일 선공개와 동시에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지난달 26일 후지 TV 'FNS 가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24H' 무대는 단숨에 열도를 사로잡으며 세븐틴의 신보를 향한 열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고 '오리콘 상반기 랭킹'의 싱글랭킹에서는 TOP10 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 가고 있어 일본 미니 2집 '24H'로 새롭게 세울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이 출연하는 일본 TV아사히 'MUSIC STATION'는 오는 11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며, 이에 앞서 오는 9일 일본 미니 2집 '24H'를 발매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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