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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IN生'(인생)의 수록곡 '미친 놈 (Ex)'을 최초 공개했다.
자연에서 들려오는 듯한 새소리, 바람이 나뭇잎에 스치는 소리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로 이어졌다.
방찬, 리노, 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활짝 웃는 밝은 얼굴로 쾌청한 하늘 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붙잡았다.
특히 각 공간에는 하얀색 천을 둘러쓴 형체가 멍하니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미친 놈 (Ex)'은 상대에 대한 마음이 식어 이별을 택했지만 인연을 놓쳐버리고 마주하게 된 후회를 담은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 멤버 방찬과 츈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들은 중독성 강한 노래는 물론 감성적인 장르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으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UNVEIL : TRACK'은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하는 영상으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정평이 난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은 'UNVEIL : TRACK'을 통해 '아니 (Any)'를 시작으로 'We Go (방찬, 츈, 한)', 'Wow (리노, 현진, 필릭스)', 'My Universe (승민, 아이엔 Feat. 츈)'에 이어 '미친 놈 (Ex)'까지 총 5곡을 선보였다.
한편, '마라맛 장르 개척자'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4일 정규 1집 'GO生'(고생)의 리패키지 앨범 'IN生'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로 전작 '神메뉴'(신메뉴)의 흥을 계속해서 즐기고 싶다면 '백 도어'로 들어와 함께 놀자는 초대장을 리스너들에게 보낸다.
'마라맛 장르'의 진수를 제대로 뿜어낼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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