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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뮤직뱅크' 완전체 컴백…신곡 'Obliviate'로 뽐낸 독보적 아우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04 18:3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강렬한 색으로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는 4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지난 1일 공개한 신곡 'Obliviate' 무대를 선보였다.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퍼포먼스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블랙 앤 화이트 착장으로 무대에 오른 러블리즈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자로 잰 듯한 칼군무가 '걸그룹의 정석'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라는 의미를 가진 신곡 'Obliviate'는 풍성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러블리즈의 몽환적인 음색이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일 새 앨범 'UNFORGETTABLE'로 컴백한 러블리즈는 컴백과 동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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