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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교외에 있는 한 도시에서 사망한지 181년된 전직 시장의 심장이 발견됐다.
다비드는 1798년부터 자신이 사망한 1839년까지 이 도시의 시장을 지냈다. 사후 시 당국은 유족의 동의를 얻어 다비드의 심장을 별도로 보관해 왔다. 이후 1883년 분수대가 완공되자 시 당국은 그 안에 다비드의 심장을 보관했다.
현재 다비드의 심장 보관함은 시내 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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