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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장범준이 OST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무대가 끝난 후 장범준, 하현우, 가호의 토크가 이어졌다.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음원 사이트 TOP100에 374일, '돌덩이'는 180일, 그리고 '시작'은 201일 동안 유지될 만큼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에 유희열이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장범준은 "영상 플랫폼의 다시보기 서비스 덕분이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현우와 장범준은 이번이 첫 만남이지만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장범준이 하현우에게 고음 비결을 물어보며 새로운 음악을 예고했다.
이날 OST 특집의 엔딩으로는 엔딩요정 김조한이 모든 사람들이 알지만 끝까지 들어본 적 없다는 전설적인 노래,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의 OST 'You Are My Girl'를 선보이며 화려한 엔딩으로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여름특집의 마지막 시리즈 'The OST' 특집은 9월 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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