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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윤종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머니의 손 사진을 올리며 "엄마 이제 편할 거야. 모두 다 기억날 거고. 고마웠어요. 그 오랜 힘들었던 날들"이라며 애틋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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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글 전문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 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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