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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채리나가 배우자인 야구코치 박용근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단 지침에 따라 오늘까지 집에 계신 분 마구 마구 부려 먹기. 맛난 김치를 위해! #내반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살 연하의 박용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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