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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헨리의 방구석 바캉스가 시작된다.
그러나 면도에 대한 남다른 로망을 고백했던 성훈은 "내가 생각했던 로망은 이 그림이 맞는데..."라며 낯선 기분을 토로한다고. 과연 불타는 형제애를 보여주던 헨리가 무사히 면도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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