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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톱6가 각자의 찐친들과 함께하는 '트.친.소' 특집에서 감동적인 우정사를 공개하며 폭풍 오열을 터트렸다.
이에 더해 친구들이 오랜 시간 무명 시기를 거쳐 이 자리까지 올라온 톱6를 위해 진심이 가득한 응원을 전하는 순간마다, 톱6는 물론이고 친구들까지 모두 오열을 쏟아내 급기야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톱6와 찐친들이 전하게 될 '뜨거운 우정이야기'는 어떤 사연일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탁 친구로 나선 배우 박기웅은 '사랑의 콜센타'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초반에는 "쟁쟁한 가수분들 사이에 제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주눅 든 모습을 보였던 박기웅은 자신의 순서가 되자 180도 돌변해 가수 못지않은 대반전 노래 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더불어 박기웅은 소품까지 적극적으로 활용, 톱6와 함께 춤추며 즐기는 모습으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해 현장을 열기로 이끌었다.
제작진은 "톱6와 친구들이 전해준 힘들었던 시절, 그리고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트롯맨들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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