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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불타는 청춘' 브루노의 돌발행동들의 이유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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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는 "내가 없는 동안 관리를 위해 친구에게 집에서 자라고 했다"며 "주인한테 온 편지를 친구가 확인 못해서 8일 안에 집에서 나가라더라"고 했다. 베를린의 월셋집에 계약상 문제가 생긴 것. 그동안 월세를 계속 냈었던 브루노는 "당장 독일에 갈 수가 없다. 가면 2주 격리해야한다. 친구한테 해결해달라고 했는데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여행은 그동안 몰랐던 청춘들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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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어제 브루노 칵테일 등 해주지 않았냐. 잘 때 '브루노야 오늘 하루종일 맛있었다'고 했더니 '형님, PPL이 너무 많아요' 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치즈도 PPL이냐'고 물었더니 'PPL이다. 칵테일에는 우유 들어갔잖아요'라더라"고 해 폭소케 했다. 우유, 감귤 PPL이지만 브루노 아이디어 덕에 디저트로 재탄생 한 것. 제작진은 "그거 해서 번 돈으로 여러분 비행기 표를 샀다. 섬 촬영이 돈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브루노의 모든 행동이 PPL이었던 것을 나는 몰랐다"면서 이제야 이해되는 귀여운 '불청' 소년가장 브루노의 돌발행동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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