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화책 읽기를 아주 많이 좋아했어요. 중학교때 수업이 끝나면 만화방에 뛰어가서 만화책을 읽다가 집에 가곤 했지요. 자꾸 옛시절이 떠오르는 요즘이예요. 제가 너무 좋아했던 황미나님의 '불새의 늪'을 주문했답니다. 이렇게 다시 보고있어요...그시절 그 설렘이 지금도 다시 찾아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만화책을 쌓아 놓고 읽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송윤아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송윤아는 "음... 사진 올리려보니 그 옷을 또 입고 있네요~이제 삼일째예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