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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CLC가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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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곡에는 저스틴 비버, 엑소, 딘의 앨범에서 활약한 프로듀서 신혁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TWIC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함께 작업한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Melanie Joy Fontana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멤버 장예은이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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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사에 참여한 예은은 "자서전으로 표현하고 싶다. CLC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은 앨범이다. 작사가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승희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예은이 생일파티가 있었는데 실제로 정전이 됐다. 대박 조짐이 아닌가 싶다"고 긍정 시그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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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이날 오후 6시 '헬리콥터'를 발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승희는 "이번 컴백에 공을 진짜 많이 들였다. 멤버들, 회사와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 우리의 온전한 이야기를 담았다는게 과거와 다른 차별점"이라고 자신했다. 엘키는 "대표 퍼포먼스 그룹 수식어를 듣고 싶다", 승연은 "빌보드에도 진입하고 싶다"는 목표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CLC는 "헬리콥터가 높이 올라간다는 뜻인데 전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이니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영어 버전도 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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