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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혜성 KBS 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서 15살 차이 연인 전현무와의 열애담을 독점(?) 공개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5월 돌연 프리를 선언한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프리를 결심한 배경부터 15살 차이 공개 연인 전현무와의 열애담까지 솔직 담백하게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영상에서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진행 중이던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전했던 것과 관련해 "난감하더라. 숨긴다고 숨길 수 있는 게 아니라 얘기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SNS에 베이킹과 요리 사진을 올리면 전현무가 제일 먼저 하트를 누른다는 '하트 뿅뽕'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그럼 신부수업이라고 기사가 난다. 우리끼리 좋아하자고 한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는 "다 지나간다. 프리선언을 했으니 내부에 있을 때보다는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거니까~"라고 인생 선배 모드로 변신해 조언을 전했다. 그러자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열애 고백이)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닐까요?"라고 순수하게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한테 독점으로 하겠다는 건가요?"라고 눈빛을 번뜩였고, 공개 열애와 결혼 유경험자 강남은 "여기 시점으로 더 물어볼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하다 입술이 찢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서울대 출신 엄친딸'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악플 관련 스토리가 예고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와 전현무의 꿀 뚝뚝 러브스토리 독점 공개(?)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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