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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민준이
극의 중반부터는 아들 '구동찬'의 향한 부성애와 사랑했던 여인 '담자이'를 닮은 '노애정'에게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구파도 역을 맡은 김민준은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구파도로 살아오며 구파도를 이해하고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랑했을까'와 '구파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저희 연기자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감독님 이하 전 스텝분들과 연기자분들이 힘을 내어 사고없이 작품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민준은 다수의 작품에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곧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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