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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다 꿰뚫고 있는 진짜 친구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트.친.소' 특집을 선보인다.
특히 김희재는 이모 서지오와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감동을 안겼다. 서지오는 25년 차 베테랑 가수임에도 불구, '사랑의 콜센타' 첫 무대를 앞두고 "무대에 많이 서봤는데 너무 긴장된다"라며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터. 그러나 막상 무대에 올라서자 맨발 투혼마저도 불사하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들썩였다.
더욱이 김희재와 서지오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두 사람의 모든 동작이 똑같은 트윈 댄스를 완벽하게 구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무려 13년 만에 펼쳐진 김희재와 이모 서지오의 감격적인 첫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트친소 특집에서 어떤 팀이 1위를 거머쥐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는 오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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