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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역시 명불허전 드레수향이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서환이 오예지와 서진의 첫 키스를 목격, 한 여자를 사이에 둔 형제의 신경전이 수면 위로 올라와 쫀쫀한 텐션을 만들며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특히 서환은 "형하고 키스하지 마요! 다른 사람이랑 손잡지 마요! 누구하고도 안지 마요!"라며 첫사랑 오예지를 향한 풋풋하면서 가슴 아픈 고백을 밝혀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혔다. 폭풍우가 몰아치듯 스피드한 스토리 전개와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삼각 로맨스에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내가예' 측이 공개한 4회 스틸에는 임수향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미 만렙을 찍고 있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8월의 신부가 된 임수향이 버진로드를 입장하는 모습으로 화보를 찢고 나온 듯한 여신 자태가 스크롤까지 멈추게 만든다. 특히 무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화사한 미소는 세상 혼자 산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은 "오늘(2일) 밤 임수향의 선택을 지켜봐달라"고 운을 뗀 뒤 "엇갈린 세 남녀의 관계가 새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사진 제공: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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