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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특급 케미'를 뽐낸 트롯신들과 절친들의 스페셜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정용화와 절친 양동근은 남미의 열정을 가득 담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랜선 관객을 단체 떼창하게 만드는가 하면, 원곡의 주인공인 트롯신 설운도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아버렸다고. 과연, 설운도를 200% 만족시킨 정용화와 양동근의 '쌈바의 여인'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성량 폭발! 김연자와 가수 한혜진의 역대급 듀엣인 '아름다운 강산'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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