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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SBS '맛남의 광장'이 부추를 이용한 야식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농벤져스와 게스트 선미는 다음 날 아침 식사 당번을 걸고 젠가 대결을 펼쳤다. 이른 기상을 피하고 싶었던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백종원은 몰라보게 향상된 젠가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다음 차례 양세형은 탁구채로 소파를 내리치며 엇박자의 소음을 내는 등 방해 공작을 펼쳤다. 계속된 소음 공격에 결국 폭발한 백종원은 돌발 행동을 보여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편, 부추 소비 촉진을 위한 농벤져스의 노력은 야식 시간에도 계속됐다. 백종원은 멤버들을 위해 '부추전'과 '부추 곱창구이'를 야식으로 준비했다. 그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전 레시피와 함께 전 뒤집기 꿀팁을 공개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선미는 즉석에서 묵은지 콩나물국을 만들어 백종원 표 야식에 보답했다. 백종원은 "잘 끓였다. 비린 맛 하나도 안 난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야식의 3대천왕 부추전, 부추 곱창구이, 묵은지 콩나물국 레시피가 공개될 SBS '맛남의 광장'은 이번주부터 기존 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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