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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윤시내가 철저한 자기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슬림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윤시내는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윤시내는 "항상 관리한다.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체크한다"면서 "전날 많이 먹었다 싶으면 그 다음날 조절하고 그런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현재 40kg, 41kg 정도 된다. 인간 모이를 먹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과일과 견과류를 주로 먹는다. 때로 고기도 과식한다"면서 "음주는 안 한다. 목소리에 지장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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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는 열성팬 때문에 난감했던 과거도 떠올렸다. 윤시내는 "평소에 무대에서 눈을 감고 노래하는 습관이 있다. 하루는 눈을 감고 노래하는데 한 총각이 올라가서 껴안고 뽀뽀하려고 했다"며 "그때 도망갔었는데 요즘은 우스갯소리로 기다려도 안 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실 그때 충격이 아직도 남아서 그런지 무대에서 소리가 나면 흠칫한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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