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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이 9월 1일 박보영이 첫 게스트로 나선 신개념 카톡 토크쇼 '톡이나 할까?'로 화제를 낳으며, 참신한 기획과 색다른 포맷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엄하게 자랐다며 학창시절의 소심말랑한 일탈부터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까지 진솔한 속내도 공개했다. 김이나와 마주 앉아 오로지 '카카오톡'으로만 진행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는 것은 물론, 스타들의 아기자기한 카카오톡 말투와 이모티콘 등으로 몰캉몰캉 감성을 자극하는 재미를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톡이나 할까?'의 참신한 기획과 색다른 재미에 앞으로 공개될 '카카오TV 모닝'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TV 모닝'은 9월 2일(수) 오전 7시에는 수요일 코너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선보이며, 2030대들에게는 뼛속 깊은 공감을, 10대들에게는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진짜 경제 교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공개되는 콘텐츠에서 노홍철, 딘딘, 김가영 등 주식 생초보 3인방이 출동해 지금까지의 주식 투자 스토리와 투자성향에 대해 털어놓을 계획이다. 특히 무려 13년 동안 주식 투자를 해온 노홍철은 전국민이 다 아는 주식 대실패 스토리에 대해 "마치 자이로드롭처럼 떡락했다"며 소상히 털어놓은 것은 물론, 이후에도 지인들의 정보에 흔들리며 투자 실패를 거듭했다며 그야말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망투자 연대기를 밝힌다고. 주식에 막 재미를 붙인 2.5년차 초보 개미 딘딘은 마치 게임을 하듯 연신 "올인! 몰빵!"을 외쳐, 이를 지켜보던 멘토는 "차라리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라"며 돌직구 조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재테크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기상캐스터 김가영은 "파란색(하락세)이 좋은 거예요?"라며 이른바 '주식 무지렁이' 캐릭터를 자처한 것으로 전해져, 과연 이들 3인방이 펼쳐낼 파란만장 실전 투자 도전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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