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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송해(94)가 자신의 현재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트레이드마크가 볼인데 살이 빠졌다"면서 "내가 대한민국에서 술이라면 손에 꼽히는 사람인데, 술지게미가 몸에서 빠진 거 같다. 작년 말에 너무 과로를 많이 해서 입원을 하기도 했는데 내가 마시는 술이지만 술이라는 게 무섭다. 술독이라고 하는데, 체중은 똑같이 나가는데 살이 빠졌다고 한다. 평생 먹었던 술독이 빠진 거 같다. 술독이 빠졌다고 생각하니까 몸이 더 가벼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나오자마자 코로나19가 번져서 더 걱정을 하셨다. 보시다시피 건강하니까 걱정 마셔라"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밝게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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