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 중이던 설연이가 폭풍 오열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보다도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는 설연이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내심 실수하기를 바라는가 하면, 심사하고 있는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안절부절못한다. 자기 차례가 되자 정확한 발음과 설득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놀라게 했지만, 긴장감에 결국 실수한 것. 설연이는 상으로 받게 된 장난감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눈물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이어 엄마와 함께 공부하기에 돌입한 설연이는 시간을 정해놓고, 미션을 완수하게 됐을 시 장난감 보상을 제안한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에 당황한 설연이는 결국 난이도를 낮추게 되고, 아들의 마음이 혹여나 다칠까 결국 장난감 보상을 허락한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들은 '보상'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은 물론, 시간제한 풀이에 대한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연이의 남다른 승부욕과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