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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특히 김호중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하는 배드민턴 게임에서 해설가로 입담을 자랑하거나, 셔틀콕 100개 치기 미션, 글로벌 고요 속의 외침 등으로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과의 케미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주어진 만찬 시간을 통해 남다른 먹방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니엘 헤니를 향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져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미국에 가게 되면 집에 놀러가게 해달라"며 팬심까지 잊지 않았다.
본인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김호중의 '우리家'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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