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물어보살' 유튜버 덕자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덕자는 "혀가 짧아서 발음이 좀 안 좋다. 사람들이 바보로 안다. 삶이 힘들다"면서 "회사 다닐 때 어리숙하고 멍청해보이고 하니까 왕따를 당했다. 화장실에서 김밥 먹고 그랬다"고 떠올렸다. 그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취업은 못하겠더라"면서 "외로워서 술 친구가 필요했다. 술 친구 구하려는 느낌으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고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
|
덕자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는 것 같고 서운하다"며 "요즘은 무시 안 당하려고 도시 여자 콘셉트로 영상을 올린다. 불쌍한 느낌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톤을 조금만 바꿔도 다를 것 같다. 말을 빨리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수근도 "또 당하면 바보 소리 듣는거다"며 조언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