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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한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은 몸이 딱딱하게 굳어 입도 벌리지 못하는 주방장의 가슴과 배를 문지르며 마사지하고 쉴새없이 말을 걸며 의식을 되찾게 노력했다. 직원들에게 차가운 얼음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한 김현중은 응급 처치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오씨를 보살폈다. 9분여간 주방장의 응급처치를 쉴새없이 하던 김현중은 그의 호흡과 의식이 차츰 돌아오자 안도했고, 식당에 도착한 119 구급차에게 주방장을 인도하며 환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하고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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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중은 10월 3일 전 세계 팬을 대상으로 랜선 콘서트를 진행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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