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간호사 위해 1억 상당 아이스조끼 '쾌척'…코로나19 기부만 4억↑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8-31 16:5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간호사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를 4600벌을 기증했다.

31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는 1억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벌을 기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더위 이중고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이같은 선행을 결정한 것.

대한간호협회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아이유의 기증품을 전국의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기 이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서초구에 3000만 원, 과천시 3000만 원, 양평군 2000만 원를 기부했고 대한의사협회에 방호복 3000벌(1억 원 상당)을 기증했다.

또 지난 3월 5일 경기도 양평군의 한 복지시설과 영아 보호시설과 중증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복지시설에 각각 에 2000만 원과 1500만 원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관련 기부한 금액은 총 4억 1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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