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영표 삼촌 만나구 와서 신난 지욱이. 옷이랑 책이랑 싸인볼까징~ 사우디 같은 컴파운드에서 살 때 삼촌 집 찾으려 애쓰던 기억이 난다며... 열심히 해서 멋진 선수 되자 #송지욱 #이영표 #축구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거실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와 나란히 서서 뿌듯해하고 있는 송지욱 군의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