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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웹툰작가 박태준이 퇴원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웹툰 대표님과 편집부의 간곡한 휴재 권유에도 마감 고집피워 죄송합니다. 건강히 떨어진 체력 회복하여 오래오래 만화 그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재미있는 만화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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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맞다"며 "정확한 시기와 감염 경로 등은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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