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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오늘(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비공개 입대한다.
소속사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비공개 입대'를 재차 강조했다. 소속사는 "입소 시에 배우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거나, 혹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등의 짧은 절차도 없이 곧바로 입소하려고 한다"며 "간단한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입대를 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배려해야 하는 시기라 여겨져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분들의 건강 및 여러 가지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현장 취재를 위해 발걸음 하시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부탁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당초 27일 열릴 예정이던 tvN '청춘기록' 제작발표회로 마지막 공식석상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을 이유로 일정이 취소됐고, 이로 인해 인사 없이 입대할 예정. 방송은 오는 9월 7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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