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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의 웃음이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이수현 작가는 "훌륭하신 연기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박승우 감독은 "(배우들 덕분에) 99점 받고 시작하는 것 같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신성록과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 다섯 명의 배우는 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맡은 캐릭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성록은 김서진 역에 대해 "뒤돌아볼 곳 없이 달려왔던 친구가 딸이 유괴가 되면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라며 소개했고, 한애리 역을 맡은 이세영은 "열심히 돈을 벌고 있고요. 씩씩하고 건강한 아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것.
그런가 하면 한애리(이세영 분)의 친구 임건욱 역을 맡은 강승윤은 "애리한테 마음의 짐이 많은, 애리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애리의 든든한 조력자"라며 훈훈한 남사친 매력을 예고했다.
이어 '카이로스' 작품에 대해 신성록은 "시청자분들이 기대를 해주셔도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세영은 "재밌는 드라마로 여러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힘찬 포부를 전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탄탄한 라인업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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