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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에 출연 중인 배우 서범석이 코로나 19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과수원 컴퍼니는 "서범석 배우는 지난 8월 16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루드윅' 출연 배우와 스태프 등 외부와의 접촉이 일체 없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소속사 배우와도 접촉이 없었으며 공연장인 TOM 1관도 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범석의 공백에 따라 9월 4일 공연에는 테이, 10일 공연에는 김주호가 각각 루드윅 역으로 무대에 선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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