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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CJ ENM 제작)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
'킹키부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AR 오르골 영상'도 이목을 모은다. 관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킹키부츠'의 넘버인 'Raise You Up', 'Land of Lola'를 눈 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넘버 'Raise You Up'에 맞춰 '킹키부츠' 배우들이 함께하는 AR 댄스 챌린지 영상과 배우별 AR 포토 스티커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CJ ENM은 LG유플러스와 함께 뮤지컬 '김종욱 찾기' 3D VR 뮤지컬 공동 제작에도 착수했다. 뮤지컬을 2차원(2D) VR로 만든 적은 있었지만 3D 버전으로 제작한 건 '김종욱 찾기'가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전체 공연 러닝타임을 30~40분으로 축소해 무대 공연을 3D VR 영상으로 옮길 계획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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