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양요섭이 제대했다.
양요섭은 군복무에 대해 "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생활하며 수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 주었던, 너무나도 훌륭하신 지휘요원 분들과 멋진 대원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든든하게 저를 지켜준 가족들, 그리고 회사 식구들, 서울 곳곳에서 근무 중이었던 저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고 긴 시간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저만큼 간절히 제 전역를 바라주셨을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말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가장 먼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제대 후 31일 오후 7시 브이앱을 통해 제대 후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