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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사랑스러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안혜경은 모델처럼 당당한 워킹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42세가 된 안혜경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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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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