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태풍이 왔었냐는 듯 평화로운 바다.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자연스럽게 다가와 주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풍경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말 여러 마리가 서 있는 풍경이 담겼다. 전날 태풍을 잊은 듯 여유를 부리며 풀을 뜯는 말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산방산과 형제섬도 거친 태풍을 이겨낸 후 멀쩡히 우뚝 솟아있다. 맑게 갠 하늘과 맑은 바다를 품은 제주도 비경이 아름답다.
한편 정다혜는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