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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황바울과 간미연이 연극 '브릴리언트'에 캐스팅됐다.
황바울은 개인 SNS에 "여봉이랑 공연합니다. 2인극이라 더 설레고 떨리기도 하네요. 재밌게 더 사랑하며 준비하겠습니다! #연극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 #2인극 #소소한 #일상과 #꿈의 #이야기"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며, 실제 부부가 무대에 함께 오르는 만큼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한 황바울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으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공연 계에서 다수의 작품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의 첫 공연은 9월 10일이며, 연극 '브릴리언트'는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만12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티켓과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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