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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에 '백지영 찐팬'을 자처하며 판정단으로 출격한 '트롯 브라더스' 장민호&영탁이 막상 백지영 맞히기에서는 서로 다른 주파수(?)를 주장하며 엇갈린 운명을 예고했다.
한편, 이렇게 판이한 의견을 낸 장민호&영탁은 백지영이 공개될 때마다 온 몸으로 충격을 표현하는 것만은 똑같았다. 두 사람 다 너무 놀라서 폴짝 뛰는가 하면, 한동안 정지화면처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자신이 한 말에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지 몰라 온 몸을 비틀며 쩔쩔 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탁은 이날 출연한 모창능력자 중 한 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모창능력자의 정체가 처음 공개될 때부터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영탁은 "원래 자주 만나던 사이인데...못 본 지 3년쯤 된 것 같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놀라운 실력의 모창능력자와 영탁이 어떤 사이였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백지영 찐팬' 장민호&영탁의 다채로운 활약을 볼 수 있는 JTBC '히든싱어6' 백지영 편은 8월 28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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