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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가 '첫사랑 기억 조작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만찢남' 외모로 주목받는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는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얼굴 천재'라 불리는 비주얼과 첫사랑을 상기시키는 이미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 속 사진만으로도 조각 비주얼을 뽐내 만인의 짝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차은우는 최근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9월호 화보를 장식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캐주얼 컨셉의 의상부터 셋업 슈트 스타일까지 자연스럽고 친근한 남친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차은우는 개인 활동을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년 MBC TV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해 연말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돼 이기적 유전자의 소유자 '이수호'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6일 진행된 '뉴시스 2020 한류 엑스포' 시상식에서 한류 문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관광재단 대표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속해있는 아스트로는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활약이 도드라졌으며 첫 일본 미니 앨범 '비너스(Venus)'로 일본 음악차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첫 월드투어 '더 세컨드 아스트로드 투어'의 미주 4개 도시 포함 홍콩, 태국 방콕 등 7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투표에서 차은우에 이어 블랙핑크의 지수가 2위를 차지했고 NCT의 정우, 갓세븐의 진영이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은발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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