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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 / 기획 MBC, DGK / 제공 wavve, MBC / 제작 DGK, 수필름)의 세 번째 작품, 이윤정 감독의 '우주인 조안'이 오늘 밤 10시 10분 방송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은 "내가 사랑한 청춘 영화들에서 현실은 언제나 암울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빛나는 캐릭터들을 응원하면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자들을 위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더불어 극 중 조안(김보라)과 이오(최성은)가 함께 시간을 보내다 서로의 맥박을 느끼며 "별이 보여"라고 말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은 이윤정 감독은 "이 장면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찍었다"라며 애정이 묻어나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이 '우주인 조안'을 보시면서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서도 여전히 빛나는 청춘을 느끼시면 좋을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해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가 손잡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내 아내의 모든 것', '정직한 후보' 등 20편 이상의 영화 제작 노하우를 가진 수필름이 제작한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로 SF 장르적 특성을 살려 생생한 UHD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28일(금) 밤 10시 10분에는 'SF8'의 세번째 작품, 이윤정 감독의 '우주인 조안'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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