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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28일) 오후 6시 '나 혼자 산다'가 공식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여은파'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긴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색 촬영에 돌입, 모델 경력 20년차 한혜진(사만다)과 아이돌 경력 6년차 화사(마리아)는 탄탄한 내공으로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한다. 박나래(조지나)는 힙을 강조한 과감한 자태로 포토그래퍼의 짧은 탄식까지 불러일으킨다고. '3분 컷'으로 황급히 촬영을 마친 박나래(조지나)는 이어진 한혜진(사만다)의 촬영을 보며 "기분 탓이니? 내 거보다 훨씬 많이 찍는데?"라며 찝찝함을 토로해 웃음을 터져나오게 만든다.
한편 제작진이 '여은파'를 위해 캠핑을 준비했다는 소식에 들뜬 마음을 내비치지만, 방송국 내부에 위치한 의문의 비밀 장소로 향하자 한혜진(사만다)은 "미쳤나봐"라는 현실 리액션으로 황당함을 표출한다. 박나래(조지나)는 오만상을 찌푸린 채 "크레이지 브로드캐스트 피플"이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편 다음 주에는 '여은파'의 로고송 제작기가 그려진다. 녹음 도중 박나래(조지나)의 아찔하고 농밀한 애드리브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 다음 에피소드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19금을 넘어 29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튜브 감성으로 네티즌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여은파' 매운맛 버전은 매주 금요일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에서 공개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은파' 순한맛 버전은 오늘(24일) 본방송이 끝난 12시 50분에 방영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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