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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화보 B컷을 공개해 화제다.
안선영은 "오늘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도회적인 여성 느낌으로 연출해봤다"며 가르마가 달라진 생머리 변신을 설명했다.
화보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사진 전체 샷 받고 신나게 SNS에 올렸는데 궁뎅이 반바지 자국 어떡할꺼야. 제가 노안이라서 처음에 전혀 몰랐다. B컷 화보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최근 웨이크 보드를 타다 핫팬츠를 입고 탄 부분이 하얗게 남은 자국이 보정 없이 남은 것.
안선영은 "몸은 내 마음대로 된다. 몸은 정직하다. 자기가 움직이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 몸으로 만들어진다"며 다이어터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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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히려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제대로 단백질위주 영양식단 잘 못챙겨먹고 바빠서 끼니 거르고 , 다이어트한답시고 굶던 싱글시절 49kg일때보다,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근력있는 지금이 더 활기차고 건강해보여서 저는 #지금의나자신 이 젤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무보정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은 B컷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등이 파인 의상부터 수영복 등의 다양한 의상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안선영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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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kg 감량에 성공한 안선영은 어떤 동작에서도 군더더기 하나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수영복의 파격 의상도 섹시하게 소화해 40대 건강미를 발산했다.
안선영은 매일 헬스장에서 땀흘리는 모습을 공개하고, 식단 관리도 한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금은 유지어터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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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은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기획 운영하는 등 팔방미인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또한 최근 안선영은 자신의 애장품들로 구성된 자선 경매를 통해 78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여기에 자신의 사비로 220만원을 더하여 총 1,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특히 안선영의 기부는 자신의 애장품들로 경매를 열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선영은 지난 2월 26일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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